본문 바로가기
건강

프로바이오틱스란 무엇일까? / 정말 장에 좋기만 한 것일까

by 생활체육 2021. 1. 6.

 

프로바이오틱스란 무엇일까?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내 건강한 활동을 돕는 유익한 '착한 균'입니다. 섬유질의 한 유형이기 때문에 바나나, 양파, 부추, 마늘 등 알려진 과일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2013년 '건강한 똥'을 갖고 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렇다고 프로바이오틱스를 계속 똥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고 현재는 유산균, 곰팡이, 대장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섭취 후 장까지 도달해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은 10년 넘게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의문 해소를 위해 많은 제조사들이 장까지 영양제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많은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디에 좋을까?

장 내 유익한 '착한 균'을 많게 해 준다는 이론에 따르면 신체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신체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은 비만, 당뇨, 뼈 건강, 충치, 여드름 등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입니다.

장 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면서, 만성 소화불량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보통 카베진, 소화효소, 프로바이오틱스, 양배추 환을 같이 섭취하면서 효과를 얻으려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좋기만 한 것일까?

'건강한 똥' 실험으로 시작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논란은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건강 기능 식품들도 같은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종합비타민, 오메가, 프로바이오틱스 3가지는 무조건 챙겨 먹어야 한다는 마케팅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 미디어에 많이 노출된 약사, 의사들의 영양제 섭취 라이프스타일이 공유되면서 많은 분들이 이를 따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건강기능 식품들이 오히려 암을 유발한다며 다양한 근거를 갖고 있는 전문가도 많습니다. 또 대부분의 연구에서 '일부' 실험자들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해 건강을 얻었지만, 만약 실제 효과가 있었다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으로 판매됐을 것이란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먹을까요?

인간이 영양제를 먹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함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하나하나 다 챙겨 먹기엔 시간과 노력이 너무나도 많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 시절엔 쿠팡 당일배송이나 쓱배송이 없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였을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양제나 보충제를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 여부를 떠나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