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짧은 사람들을 위한, "분할 수면법"
분할수면법의 의미는 잠을 나눠자는 방법이지만 사실은 우리에게는 잠을 줄이는 방법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을 줄이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할수면은 다상수면(Polyphasic sleep) 또는 폴리페이직(Polyphasic)수면으로 불립니다.
수면 전문가인 심리학자 멜린다 잭슨 박사와 쇼반 뱅크스 박사 아래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분할수면은 원래 일반적인 것이었으며 8시간 동안 계속 자는 것은 산업 혁명 이후 나타난 것"
이들 말에 따르면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분할수면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관련해 분할수면이 사라지면서 불면증이 발생했고 낮잠이 분할수면의 잔재라는 연구 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에키르크의 소설에서 수면을 첫 번째(first)와 두 번째(second) 수면으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는 것도 소설이 쓰일 당시 분할수면이 일상적인 것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본능적으로 끌리고 있다는 분할수면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분할 수면의 종류와 방식입니다.
사람에 따라 신체리듬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수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표에 나타난 다양한 방법들도 그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분할수면이 본인 삶에 조화가 되기만 한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포스팅을 통해서 각 분할수면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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