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은 우리의 신체 중 중요한 부위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에 전체적인 균형의 시작인 발바닥부터 후에 전체적인 무게를 지탱하게 해주는 큰 역할을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길을 가고 있는데 발목에 통증이 오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물론 하루 이틀 정도 지나면 통증이 없어지기도 해서 무시하는 분들도 많지만 금방 또 재발하기 일수입니다. 이럴 때는 '발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발목터널 증후군
흔히 '손목터널 증후군'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발목터널 증후군이라니 생소하시죠? 발목터널 증후군은 발가락 관절의 힘줄 및 신경, 동맥, 정맥, 정강이의 신경 및 힘줄 등 발목터널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라는 부분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주요 통증
- 걸을 때 발목 통증
- 발목의 찌릿함
- 종아리의 당김 및 저림
- 발의 화통
발목터널 증후군의 이유
외부요인에 의한 발목 부상, 발 모양의 변형 등이 주요 원인으로 과격한 스포츠를 통한 부상이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급작스러운 체중의 증가나 걸음걸이, 다리를 꼬는 행동 또한 문제를 야기하는 원인입니다.
해결방안
초기에는 비수술 치료로써 약물, 재활, 물리치료 등으로 해결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심각한 경우 연골의 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목터널 증후군은 기본적으로 발목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며, 통증이 온다면 발목에 무리가 가는 과격한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기 전 마사지를 해주어 피로를 풀어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과체중의 겨웅 발목에 큰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적정량 체중을 감소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미 통증이 시작되고 있다면 더 이상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우리는 의사가 아니고 우리가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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