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랜만에 다시 크로스핏 운동을 시작하며 오래된 기존의 신발을 버리고 새롭게 장만하였습니다. 같이 운동을 하게 된 친구도 이 기회에 크로스핏 용 새로운 신발을 마련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정보가 많지 않아서 크로스핏 신발을 한번 추천드려보려고 합니다.
크로스핏용 신발
크로스핏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다양한 컨디셔닝 운동이 섞여있는데 이때 신발에 굽이 높거나 굴곡이 심한 신발은 발의 접지력이 낮아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입문 단계에서부터 비싼 신발을 구비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신발을 신는 게 좋을까요? 바로 밑창 아웃솔이 평평한 신발을 신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보통 집에 하나씩 보유하고 있는 컨버스나 반스 같은 신발들을 예 로들 수 있겠습니다.
본인이 좀 더 운동에 돈을 소비하고 싶다면 그때부터 '역도화'라는 선택지가 생기게 됩니다. 당연 일반적인 컨버스나 반스 류의 신발보다 밑창의 접지력이 우수하며, 기능적 쿠셔닝을 통해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신발의 최신작 시리즈들이 이전 신발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새롭게 출시하였다고 생각하여 최신 제품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최신 버전 역도화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디다스 파워리프트 5
신발무게 | 436g |
신발재질 | 고무 / 매쉬 |
형태 | 신발끝 / 스트랩 |
가격 | 120$ |
신발끈 위로 스트랩이 더해져 발목의 안정화를 향상했으며, 어퍼의 재질은 매쉬 소재로 통기성이 좋습니다.
나이키 로말레오 4
신발무게 | 569g |
신발재질 | 고무 / 매쉬 |
형태 | 신발끝 / 스트랩 |
가격 | 200$ |
나이키 로말레오 4는 차세대 올림픽 역도용 신발로 적대적 안정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뒤꿈치에서 발끝까지의 상당한 드롭은 리프트 바닥에서 필요한 발목 굴곡을 줄이고 단단한 중창과 결합하여 지면에서 더 큰 폭발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상기 역도화들이 가장 크로스핏용으로 대중적인 역도화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보를 참고하시어 신발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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