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정돈되어 말끔하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엄지손가락 저림과 통증의 원인, 증상, 치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엄지손가락 저림과 통증의 원인
과용
손가락 중 가장 비싼 손가락이 엄지라고 합니다.
그만큼 엄지 손가락은 자주 사용됩니다.
우리가 아는 손을 이용하는 대부분 스포츠만 봐도 엄지 없이 불가능합니다.
이렇다 보니 엄지손가락 저림과 통증의 가장 큰 원인은 너무 자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다리 근육을 사용하는 스쿼트를 1000개 한다고 가정하면, 다리가 아플 것입니다.
엄지의 잦은 사용으로 인대가 늘어난 경우도 많습니다.
의식적으로 힘을 빼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
과도한 운동으로 생기기도 하고,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삐걱거리거나,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원래 명칭은 '수근관 증후군'으로 되어있습니다.
직장인들이 흔히 갖고 있는 만성 질병 중 하나입니다.
잦은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으로 손목의 긴장 상태가 유지되어 발생합니다.
방치하다간 심각한 질병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한테는 스트레칭을 주로 권유드립니다.
원인이 장시간 컴퓨터 사용에 있는 것 같다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변경해보시길 바랍니다.
제품뿐만 아니라 사용 높낮이도 중요합니다.
엄지손가락 저림과 통증 치료
병원에 내방하면 간단히 소염제나 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X-레이로 진단을 받는 편입니다.
정도에 따라 터널 증후군 검사, 초음파, MRI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얼음찜질
찬 얼음으로 긴장된 손가락 부위를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렸을 적 인대가 늘어난 경험이 있다면 한 번쯤 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소염제와 진통제
엄지손가락에 별다른 사건이 없었다면 일반 의약품을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들을 구매해보시고, 손가락 사용 빈도를 낮춰봅시다.
이부프로펜이나 타이레놀 같은 약들이고, 이들은 생리통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병원 내방
보통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소염제나 진통제를 처방받습니다.
깁스를 해서 강제적으로 엄지 손가락의 움직임을 줄이기도 합니다.
염증이 쉽게 안 좋아진다면 주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 외 부분은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엄지손가락 저림과 통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몇 가지 간단한 관리 방법을 해보시고, 어렵다면 병원에 내방하길 추천드립니다.
간혹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분들도 계신데, 이 부분은 개인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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