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불내증을 비롯한 소화장애로 단백질 보충제 섭취가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섭취 부작용
- 소화불량
- 여드름
단백질 섭취 시 발생하는 부작용은 소화불량과 여드름은 유당불내증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당불내증이란 우유 속에 들어있는 유당이라고 하는 성분을 몸이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을 가리킵니다.
부작용 해결방법
- 유청 분리 단백질 제품 활용하기
- 소량 섭취하기
- 식후 보충제 섭취하기
사람이 우유 속의 '유당'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면, 인위적으로 유당을 제거하거나 소화하기 좋게 만들어 놓은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WPI 또는 WPH 제품인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뭔지 모르고 이미 구매해둔 제품이 있다면, 섭취량을 줄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소 우유 섭취 시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단백질 보충제만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식후 보충제를 섭취해보시길 바랍니다.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을 빈속에 섭취하면, 우리의 뇌가 음식을 '소화'하라는 신호를 안 보내기 때문에 위장에 무리가 갑니다.
건강한 보충제 섭취 방법
- 양배추랑 같이 갈아 마시기
단백질 보충제를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하루 세끼 자연식으로 무엇이든 꾸준히 먹으면, 그 안에 단백질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쌀'을 구성하는 성분으로도 단백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 먹으면서 운동할 때와 아닐 때 차이가 크게 느껴져서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혼자 살다 보니 마땅히 먹을 것도 없을뿐더러 시간도 정성도 없어서 생각해낸 건강한 단백질 보충제 섭취 방법이 있습니다. 양배추와 사과를 믹서기에 넣고, 보충제와 함께 갈아먹는 방법입니다. 힘들게 흔들어서 섞어줄 필요가 없으니 간편하게 먹기 좋습니다. 제 경우엔 이렇게 섭취해서 단백질 보충제 한통을 다 소화해냈습니다.
레드콘 1 MRE 25 서빙
쇠고기, 연고, 계란, 콩, 닭고기 단백질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분리할 유청이 없다 보니 WPI/WPH 개념이 없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추천글을 보고 직접 구매한 제품인데, 딱히 부작용 없어 잘 먹고 있습니다. 혹시 제품이 고민인 분들은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 4 스쿱을 섭취하고 있는데, 섭취 안 할 때보다 근육과 살이 더 잘 붙는 느낌입니다. 자연식을 할 때보다 확실히 체감이 됩니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살도 같이 붙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 운동량이 부족한 탓일 수도 있습니다. 맛 별로 성분이 일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 경우엔 '퍼지 브라우니'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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