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우리가 헬스장(Gym)에서 운동하는 보디빌딩(Body Building), 몸의 볼륨감과 데피니션을 통해 멋진 몸을 만드는데 특화된 스포츠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운동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하게 되는 운동입니다. 운동을 하다 보면 보디빌딩(Body Building) 말고 파워 리프팅(Power Lifting), 스트렝스(Strenght) 운동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탠데요. 두 운동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 것인지, 두 운동의 목표로 하는 방향이 어떤 것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파워 리프팅(Power Lifting)
말 그대로 힘으로 들어 올리는 것, "힘"이라는 단어가 강조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힘"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더 무거운 무게로 운동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디빌딩(Body Building)이 멋진 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파워리프팅은 더 강한 힘을 추구하는 운동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게를 드는 것이 끊임없는 파워리프팅인 셈입니다.
파워 리프팅은 성별, 체중, 키 를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스쿼트(Squat), 데드리프트(Deadlift), 벤치 프레스(Bench Press)를 누가 더 높은 무게를 들어 올리는가, 앞선 3대 500이라는 단어를 기본적 목표를 삼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보디빌딩(Body Building) 대회가 있는 것처럼 파워 리프팅(Power Lifting) 또한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있는데요. 2022년 가장 힘이 센 남성은 Tom Stoltman이 우승을 했으며, 그는 스쿼트 325kg, 데드리프트(Deadlift) 360kg, 벤치 프레스(Bench Press) 220kg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보디빌딩(Body Bulding) vs 파워 리프팅(Power Lifting)
그 무엇이 더 나은 운동이라 할 수 있을까요? 이는 운동하는 사람이 추구하는 목표에 따라 생각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난 멋진 몸을 만들 테야'라고 한다면 보디빌딩(Body Building)식 운동을 추구하면 되며, '난 강해지고 싶어'라고 한다면 파워 리프팅(Power Lifting)식 운동을 수행하시면 됩니다.
몇 해 전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1rm(단 한번 들을 수 있는 최고의 무게)으로 운동에 대한 능력치를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수준의 보디빌더(Body Builder)들은 궁극적으로 스트렝스(Strength)가 기본기로 다져진 상태로 더 큰 몸을 만들 수 있기에 이 두 운동은 궁극적으로의 방향성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무거운 무게를 해내면, 그만큼 큰 근육을 갖게 되고 이는 또한 "보디빌딩(Body Building)"의 목표와도 같으니까 말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