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 제대로 하는 방법 / 재활용 헷갈리지 말자

흔히 듣는 뉴스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환경오염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을 위해, 우리의 미래를 위한 재활용. 재활용/분리수거를 제대로 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분류하기

- 종이

- 비닐

- 재활용

일상 속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가 버리는 날이 되어 분류를 하자면 정말 하기 싫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부터 쓰레기를 3가지로 크게 구분하여 버려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래와 같은 분리수거함을 하나 구비해둔다면 훨씬 더 깔끔하고 용이하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습니다.

2. 재활용품도 구분하기

- 플라스틱

- 캔/고철

- 유리

재활용품도 꼭 구분이 필요합니다. 연간 분류되지 않은 재활용품 때문 소모되는 비용이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우리는 꼭 분류하여 재활용하는 습관들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유리나, 고철 등은 필히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데 며칠 전 다큐멘터리에서 분리수거를 하시는 분들이 종이를 짊어지시다가 깨진 유리가 튀어나와 몸에 상처를 입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사람 손으로 옮기는 작업이 비일비재하다고 하니, 꼭 꼭 분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3. 플라스틱에 붙은 비닐 제거

플라스틱 음료수병에 붙어있는 비닐들 우리는 보통 제거하지 않고 분리수거함으로 넣어버리기 일수입니다. 플라스틱과 비닐은 작업 과정에서 반드시 분류되어야 한다고 하니, 작업자 분들을 위해 사전에 비닐을 제거해주시면 모두에게 감사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4. 우유팩은 폐지로

간혹 우유팩의 방수코팅 때문에 폐지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유팩은 일반 폐지와 같이 분리하여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서울 쪽에서는 우유팩을 모아서 가져다주면 우유로 돌려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 더러운 비닐

비닐은 따로 분류를 하여 버리셔야 하지만 너무 오염이 된 비닐의 경우에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하여 그냥 버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