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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벌레와 작별인사 / 여름철 벌레퇴치 / 여름철 모기 퇴치

by 생활체육 2020. 5. 23.

오늘은 낮 기온이 26℃까지 상승하였습니다. 하루하루 온도가 높아지는 것이 체감이 되는 요즘, 눈에 거슬리는 것들이 내 앞을 지나다니는 벌레들입니다. 날파리, 파리, 모기, 나방, 등 다양한 생명체들이 놀라게 하거나 짜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 달 뒤면 뜨거워진 태양과 함께 벌레들이 더 기승을 부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일반 가정에서 손쉽게 벌레를 퇴치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철 집에서 먹고 남은 맥주

 

퇴근 후, 시원한 맥주를 한 캔 마시고 자는 것이 어느덧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되었습니다. 핸드폰을 하면서 천천히 마시다 보면 꼭 마지막에는 미적지근해져서 버리곤 하는데요, 이 남은 맥주로 모기들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남겨진 맥주를 두컵 분량, 구강 청정제 반 컵, 소금을 잘 섞어주어 그릇에 담아두거나, 분사형 스프레이에 담아 집안 곳곳에 한 번씩 뿌려주면 간편하게 모기를 퇴치할 수가 있습니다. 

 

강한 박하, 민트 향과 염분은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2. 쑥

쑥떡을 참 좋아합니다. 쑥의 그 향을 즐기는 편입니다. 하지만 모기가 가장 기피하는 향 중 하나라고 하네요. 말린 쑥을 방충망 근처, 또는 침대 옆 한편에 놓아주기만 하는 것으로 모기나 벌레의 서라운딩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쑥 말고도 계피로도 같은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계피의 경우는  말린 후, 에탄올을 부어 1주일 정도 숙성시켜  물과 섞어서 스프레이처럼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3. 귤, 오렌지, 레몬 시큼한 과일의 껍질

시큼 시큼한 귤, 오렌지, 레몬 등을 먹은 후 껍질을 버리지 말고 잘 건조해주세요. 그리고 사용치 않는 접시에 불을 붙여 태워주시면 천연 모기향의 완성입니다. 또 다르게는 껍질의 즙을 몸에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자면서 찝찝함이 있을 수 있으니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

정돈

그리고

말끔

 

오늘은 더운 날씨 속 우리를 괴롭히는 벌레들을 퇴치하는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잘 활용하시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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