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해지는 날씨만큼 짧은 머리 스타일링을 많이 볼 수 있는 요즘입니다.
그러다 보니 봄/여름 많이 남성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이 바버샵입니다. 하지만 바버샵의 스타일이 어떤건지 햇갈려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한번 바버샵의 대표적인 스타일들에 알아보겠습니다.
바버 샵 헤어 스타일
- 사이드파트
- 슬릭백
- 플랫탑
- 익제큐티브 컨투어
- 퀴프
- 폼파도르
1. Side Part (사이드 파트)
처음 바버샵을 접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또한 바버샵 하면 제일 떠오르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이죠. 클래식한 헤어스타일로 국내에서는 6:4 7:3 이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가르마를 타는 길을 칼로 내신다면 스타일링이 한결 쉽습니다.
2. Slick Back (슬릭 백)
영화 퓨리에서 브레드 피트가 보여줬던 머리스타일입니다. 남성적인 향기가 물씬 나는 스타일로 여름철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스타일입니다.
3. Flat Top (플랫탑)
어렸을 적 즐겨하던 게임 '철권'에서 폴이 생각나는 머리 스타일입니다. 옆머리와 뒷머리를 바짝 올려치고, 앞머리를 위로 똑바로 세운 스타일로 소화하기 쉬운 스타일은 아닙니다. 기존의 스타일이 지루하시다면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4. Executive Contour (익제큐티브 컨투어)
TV 속에서 흔히 보셨던 스타일로, 포마드 스타일링 중 가장 익숙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처럼 보통 고위직의 사람들이 즐겨했던 머리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가끔 영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이죠?
5. Quiff (퀴프)
긴 기장의 앞머리를 위로 쓸어 올리는 듯한 스타일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긴 기장이 앞머리가 부드러움을, 타이트한 옆머리와 뒷머리가 남성스러움을 보여주는 중화된 스타일입니다.
6. Pompadour (폼파도르)
옛 퐁파두르라는 부인이 앞의 볼륨감을 살려 연출한 것을 유래로 앞머리의 볼륨감을 살리는 것이 특징인 스타일입니다.
이상 바버샵 스타일 6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올 봄 시원한 포마드 스타일로 멋지게 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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